요즘
산모퉁이 양지녘이나
무덤가에 흔히 보이는 꿀풀입니다
특징이 잎은 마주나고요
여러해살이풀이라 내년에 그 자리에 가면 또 볼수있죠
줄기는 네모지답니다
꽃모습은 입술모습인데 윗 입술은 한개로 곧게 나있고
아랫 꽃잎은 세개로 갈라진 모습입니다
가만보면 톱니같은 꽃받침은 다섯개입니다
원산지는 한국이구요 약재명으로 '하고초'라고도 하죠
봄에는 어린순을 나물로도 먹는데 '가지골나물'이라고도 한답니다
이름이 꿀풀이니 화관끝에 꿀이 있겠죠
6월초에 양지 바른곳에 예쁘게 피어
봄과 여름을 이어주는 대표적인 우리의 들꽃입니다
몸에 꽃에 잔털이 보송보송 꿀이 가득한 꿀풀이었습니다 ---칡뫼---
'야생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엉겅퀴 (0) | 2010.06.10 |
---|---|
6월초 요즘피는 꽃 (0) | 2010.06.06 |
봄꽃은 떠나고 여름꽃 필무렵-- (0) | 2010.05.30 |
지느러미엉겅퀴 (0) | 2010.05.26 |
산목련 (0) | 2010.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