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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홍범도다 (33인 홍범도)

칡뫼 2023. 10. 7. 14:13


내가 홍범도요 우리가 홍범도다.
나라가 없던 시절 독립을 위해 싸운 분이시다.
나 또한 나라가 위급하면 나설 것이요
싸울 것이다. 여기에 무엇이 더 필요한가.
되지 않는 논리로 그분을 더럽히지 마라.
당시 일본은 우리 민족의 적이었으며 친일파와 매국노는 척살 대상이었다.
더군다나 일본군은 말해 무엇하리.
독립 영웅이 있어 지금 우리가 있다.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 살아 숨쉬는 것이다
우리가 홍범도다.


홍범도전 초대를 받고 연휴 내내 그려 봤다.  

우리가 홍범도다 (33인 홍범도)
72.7x60.6cm
한지 먹 채색
칡뫼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