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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칡뫼 2024. 5. 27. 06:53

사실 이미지는 정보다.
그 속에 수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다.
보는 이와 교감하며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사진이나 그림이 하나의 장르가 된 이유다.

요즘 시중에 돌아다니는
사진 이미지가 화제다.
아주 간결하게 느낌만 이야기해 본다

나라를 제멋대로 지지고 볶고 끓여내어
내밀었는데
모두 맛없다 하니
결국 계란말이로 마무리 짓는 주방장을 본다. 그의  얼굴이 더 이상 행복해 보일 수가 없다. 삭은 얼굴만 보다가 깜놀했다.
사람은 격에 맞는 자리에 있어야 돋보인다. 힘들겠지만
제 자리를 찾아주자. 이게 게 우리가 할 일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린 늘 심신이 소화불량 증세에 허덕일 거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 아닌가.

이미지는 너무 흔해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