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뫼 2024. 12. 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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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업실은 접경마을 군사비행장 옆이다 그래서 가끔 비행기 소리가 시끄럽다. 귀청을 때린다. 해서 몇몇 집은
한 달 3만 원 정도 위로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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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경 사이렌 소리를 내는 무인가 이착륙 훈련을 목격했다.
그도 헬기 소리가 아니고 사이렌 소리를 내니 엄청 시끄러워
내다보았으나 작은 비행기라 순식간에 눈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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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군대 다녀와서 아는데 은밀성이 중요한 전쟁에서 이리 시끄러우면  쓸 수나 있겠나? 참 구식 무인기로 무얼 하겠다는 건지 의문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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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 평양 무인기사건. 북한 김여정 담화 발표. 합참은  모르는 일이라고 확인가치 못 느낀다라고 회견
그 후 북한 남한 것이라고 무인기 사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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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사건 뒤 비행장에서 무인기 훈련 소리 사라짐. 전단 살포는  파주 강화등에서 이루어짐. 김포는 주민들의 억샌 반대로 피한 듯
이어 오물풍선은 계속 날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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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비상계엄발표.
그 뒤 사전 계획 등 여러 정황 파악 등에서
이런저런 모습으로 국지전이나 준 전시상황을 연출하려 했다는 정황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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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평양무인기 사건은 방첩부대가 주관했으며 일부러 2킬로 전방에서도 소리가 들리는 무인기로 북쪽이 알고 대응하게끔 유도했다는 말이 나왔음.
우리 동네 연습 비행 드론이 유난히 시끄러운 것과 닮아 의심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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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아침 시끄러운 소리에 나와 보니 지난번 무인기 소리와 같아 하늘을 한동안 바라보니 점처럼 작은 비행물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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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촬영했으나 너무 작아 알아보기 힘들고 사진에 보이지 않음. 하지만 자세히 확대해 보니 평양에 떨어진 드론? 과 같은 기종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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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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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지금 다시 훈련하는 것은 또 무엇인지 무슨 또 다른 의도가 있는지 몹시 불안해서 사진 공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