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2014년 다시 봄이 왔습니다 언젠가부터 제 가슴의 봄은 이렇게 노루귀를 만나야 옵니다 날은 흐리고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는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비가오고 일이 바빠 언제 만날지 기약이 없었습니다 계곡에은 아직 얼음이 있었습니다 청노루귀 작년보다 이틀 빨리 움직인 건.. 야생화 이야기 2014.03.17
48번국도 --그림이야기 48번국도 서울 강화간 뚫린길이다 . 중간에 김포평야를 가로지르는 길 나는 고향이 김포반도 끝이어서 학창시절 방학하면 고향집을 갈때 털털거리는 버스를 타고 이길을 자주 이용했다 48번국도는 고향과 나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해주는 구체적인 현장이었다 타향에서의 삶이 힘들면 어린아이 .. 전시회를 다녀와서 201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