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뫼 김구개인전 /인사동나무화랑 인사동 나무 화랑 칡뫼 김구 개인전 아프다!? 전 2018년 6월 6일 -6월 19일 인사동 나무 화랑 칡뫼 김구 개인전 아프다!? 전 2018년 6월 6일 -6월 19일 2018 아프다!? 칡뫼김구 개인전 2018.07.15
우리 곁에 떠 다니는 선 그림이 논리적이고 사실적이면 여운이 짧고 모호하거나 감성적이면 이야기가 약하다. 작가는 늘 이 가운데 서 있다. 이런 저런 고민이 있지만 중요한 건 작가 자신이다. 억지로 되지 않는 것이 작가의 작업이다 화가마다 천성적으로 좋아하는 것이 있고 잘 하는 것도 있다 아무튼 느낌이 .. 2018 아프다!? 칡뫼김구 개인전 2018.05.29
전시메일 /칡뫼 김구 칡뫼 김구 展 아프다! ? 오래된 상처_122X80cm_화선지수묵채색_2017 나무화랑 2018. 6. 6(수) ▶ 2018. 6. 19(화) Opening 2018. 6. 6(수) pm 5.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05 4F | T.02-722-7760 상처_66X61m_화선지수묵채색_2017 아프다! ? 전을 열면서 요즘 들어 유달리 생각이 많았습니다. 제 자신을 바로 알아야 제대로.. 2018 아프다!? 칡뫼김구 개인전 2018.05.28
자랑질 전시를 앞두니 걱정이 태산이다 더군다나 이번 전시장은 현역 고수들의 놀이터 인사동 나무화랑이다. 그동안 되지도 않는 그림으로 소소한 그룹전이며 나름 개인전 초대전도 한 두 차례 치렀다 늘 부족한 것을 알았지만 겁먹지 않았다 그저 보여주는 자체를 즐기고 난 여기까지라며 합.. 2018 아프다!? 칡뫼김구 개인전 2018.05.11
통일의 밥상 요즘은 괜스레 기분이 좋다 남북 정상이 만나 좋은 출발을 보여서다 식구란 말이 있는 것처럼 사람이 가까워지는 데 밥 먹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 “밥이라 하면 안되갔구나, 냉면이지“ 더군다나 술까지 곁들이면 바로 친구가 된다. 몇 해 전 모 잡지에 올렸던 에세이 한 편이 떠오른다 ... 아침 생각 2018.05.02
분단둥이의 탄생 원죄처럼 분단을 안고 태어나는 아이들이 모두 통일둥이가 되는 날을 기원합니다 분단둥이의 탄생 127x67cm 화선지수묵채색 칡뫼 김구 아프다 ! ? 칡뫼 개인전 인사동 나무 화랑 2018년 6월 6일- 6월 19일 2018 아프다!? 칡뫼김구 개인전 2018.04.18
오래된 상처 제 고향은 김포반도 끝 문수산 아래 갈산리라는 동네입니다. 휴전선이 가까운 접경지역이죠. 그래서 어린 시절 대남, 대북 확성기 소리를 듣고 놀았으며 학교도 다녔습니다. 삐라도 뿌려지는 곳이었는데 남쪽 것과 북쪽 것이 함께 떨어졌죠. 산에 오르면 강 건너 마을이 빤히 보였는데 갈.. 최근작품 2018.03.31
김재홍 전 전시장을 들어서니 푸주 같다. 푸줏간으로 불리던 정육점 분위기다. 심하게 말하면 도살장 같다. 온통 내장이 드러나고 벗겨진 가축 닭, 돼지, 소가 벽에 매달려 있다 그런데 조금 더 그림을 자세히 보면 닭인 것 같은데 닭이 아니다. 닭에 인간의 모습이 투영된 기형의 모습이다. 여기에 .. 전시회를 다녀와서 2018.02.25
한상진의 드로잉, 스침 전 그림이 뭘까? 명색이 화가라면서 늘 묻는 질문이다. 참 답답한 노릇이다. 그런데 이 물음에 살며시 답하는 그림을 만났다. '그려. 그려봐. 그리다 보면 그게 그림이야.' '종이에 저지른 네 몸짓이 바로 그림이야.' '그리다 보면 그 곳에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지. '이 대답을 듣게 해준 전시.. 전시회를 다녀와서 2017.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