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살지만 일주일에 한두 차례 새벽시간
동네 뒷산 개화산에 오른다. 산이나 숲에 들면
늘 드는 생각이 있다. 산이나 공원 하나가 종합병원 여럿보다 낫다는 생각이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스레 운동도 되고 여기저기 있는 운동기구는 체력단련도 도와준다.
그뿐이랴 계절별로 만나는 꽃이며 동물들로 마음까지 즐겁다. 요즘은 봄꽃이 지고 여름을 알리는 나무꽃이
한창이다. 멀리 논에는 모내기 물대기가 끝났다.
오늘은 운 좋게 '어치'와 '청설모'도 만났다. 며칠 전에는 곤줄박이도 보았다.
뻐꾸기 소리에 묻힌
오뉴월이 보석처럼 빛나고 있다
동네 뒷산 개화산에 오른다. 산이나 숲에 들면
늘 드는 생각이 있다. 산이나 공원 하나가 종합병원 여럿보다 낫다는 생각이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스레 운동도 되고 여기저기 있는 운동기구는 체력단련도 도와준다.
그뿐이랴 계절별로 만나는 꽃이며 동물들로 마음까지 즐겁다. 요즘은 봄꽃이 지고 여름을 알리는 나무꽃이
한창이다. 멀리 논에는 모내기 물대기가 끝났다.
오늘은 운 좋게 '어치'와 '청설모'도 만났다. 며칠 전에는 곤줄박이도 보았다.
뻐꾸기 소리에 묻힌
오뉴월이 보석처럼 빛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