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또 다른 추억거리가 있다면
지역 특색을 담은 음식이 아닌가 합니다
새벽 3시 30분에 도착한 여수였습니다
찜질방에 가서 샤워를 하고 잠시 눈을 부쳤습니다
일찍 일어난 뒤 아침 식사가 중요하죠-그 지역의 첫 맛이니까요
택시 아저씨에게 물어 산장어탕을 먹었습니다
약간의 비릿한 내음은 바다에 왔슴을 실감케 했습니다--
정말 맛있는 산장어 우거지탕이었습니다
장어의 모습이 궁금해 담아보았습니다--
머리부분은 여성분들이 보면 놀랄까봐 꼬리부분만 올렸습니다--ㅎㅎ
한정식 메뉴입니다--정말 아름다운 상차림이죠--ㅎㅎ
정말 맛있는 서대회무침입니다--지금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금풍생이구이 별미였습니다--특히 머리와 내장은
술맛을 배가 시키는 특별함이 있었습니다--
또한 돌산 갓김치는 어느 집 음식이건 다 맛이 있었습니다
--칡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