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맨 ㆍ 요즘 미국과 중국이 으르렁 대는 꼴을 보면 그리다 말고 처박아 둔 이 그림이 떠오른다. 오랜만에 꺼내 다시 붓질을 얹어 본다. 세상을 자기들 멋대로 호령하고픈 욕망 덩어리. 세상을 분열시킨다. 둘은 다르지만 알고보면 한 몸이다. ㆍ 스트롱맨 130.3×97cm 장지에수묵채색 칡뫼김구 .. 최근작품 201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