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생각

웃기는 소리 언제부터 관행

칡뫼 2016. 5. 17. 23:35

 

 

 

 

웃기는 소리 언제부터 관행,
예술이 자본에 잠식되는 과정까지 그렇게 미화하는 게 평론가의 논리라면 눈이 잘못 됐지.
그림 그려보고 이야기 해야지.
작품은 물감 타는 것부터 캔버스에 닿는 질감 까지도 오로지 작가의 의지일 뿐.
대작(代作)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그런 논리를 펴지 말았으면.

그럼 대작이라고 발표해야지
이렇게 , 아이디어 조영남, 붓질 A씨.

이 글을 진중권씨 트위터 글이 붙은 기사에 올렸네요. 진실을 왜곡하는 쉬운 말,
그 많은 순수한 작가들에 대못 박는 이런 헛소리 제발 없어졌으면.


조영남이란 분 방송 매일하며 전시를 너무 자주해

이 사람 정말 어떻게 다작을 하나 했는데 조수를 3-4명씩 두고 했다고

답답한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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