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가운데 잠시 시간을 내어
논두렁과 동네주변을 둘러봤습니다
야생화가 봄맞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양지바른 곳에 '제비꽃'도 피어 있고요
틈새에 핀 제비꽃
조금 크게 들여다 봤습니다
꽃마리도 아주 작은 꽃을 피웠네요 조금후면 줄줄이 달려 피어날 것입니다
주름잎도 꽃을 피었네요
냉이꽃입니다 아래 씨방에 하트모양이 보이네요
배암차즈기입니다 곰보배추 라고도 하죠
꽃다지 입니다 노란꽃이 예쁘게 피어나고 있네요
꽃다지 입니다
개쑥갓도 꽃이 피고 있었습니다
큰개불알풀 입니다
참 일찍 피는 봄꽃이죠 봄까치꽃이라고도 합니다
큰개불알풀이었습니다
쇠별꽃도 하얀꽃을 피웠네요
광대나물입니다 잎모습이 어릿광대옷 레이스 닮았죠
진분홍색 꽃을 피우려고 준비하고 있네요
꽃이 피면 영낙없이 광대모습 닮았죠 이름의 유래랍니다
민들레도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산모퉁이에는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어지러워도
봄이 오고 있었습니다
곧 앞산 뒷산에 노오란 꽃이 봄을 수놓을 겁니다 곧 진달래도 피어나겠죠 희망을 품고 봄을 만끽하시길 빌어 봅니다 --칡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