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이 하도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밟혀
붓거치대 후다닥 짰다
반듯하니 이제 어렵게 붓 찾을 일도 없겠다. 빨강물감 파랑물감 쓰던 붓은 붓대로 쓰면 된다. 섞일 일도 없다.
세상일도 그렇다. 어지러운 세상이면
판을 새롭게 짜야한다.
물론 판을 짜는 목수는 목공 실력이 있어야 한다! 톱질도 해야 하고 망치질도 해야 하니 말이다. 주요한 건 머릿속에 만들어질 판의 모습도 그릴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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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뫼 붓거치대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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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이 하도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밟혀
붓거치대 후다닥 짰다
반듯하니 이제 어렵게 붓 찾을 일도 없겠다. 빨강물감 파랑물감 쓰던 붓은 붓대로 쓰면 된다. 섞일 일도 없다.
세상일도 그렇다. 어지러운 세상이면
판을 새롭게 짜야한다.
물론 판을 짜는 목수는 목공 실력이 있어야 한다! 톱질도 해야 하고 망치질도 해야 하니 말이다. 주요한 건 머릿속에 만들어질 판의 모습도 그릴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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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뫼 붓거치대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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