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이 여름 보이는 곤충 동물들--

칡뫼 2009. 7. 12. 23:02

 

 7월 여름입니다

요즘 들풀꽃 우거진곳에는 어김없이 곤충이 많이 보입니다

이 여름을 그냥 보낼수 없지요

여름은 생명체에게는 생명유지 종족보전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여야만 하는 

가장 중요한 계절입니다

먹이도 풍부하니 잘 먹고 짝짓기도 해야하고  알도 낳아야 합니다

들풀 곤충 동물에게는 황금기입니다

사람만 여름에 시원한곳을 찿아 쉬려고 하죠

 

  

 깃동잠자리---사냥감을 찿고있죠 왕방울 눈을 부리부리 굴리며 바쁘죠--

 

 

 

 개망초꽃과   꿀 먹는 표범나비(네발나비류)

 

 

 

 

 환삼덩굴잎과  별박이세줄나비--

요즘 꽃보다는 나뭇잎에 앉는편인데 알낳기하거나 잎을 먹느라 그런겁니다

 

 

 

 

 자주개자리노랑나비--꿀을 먹고있네요

 

 

 

 

 타래난초노린재

 

 

 

 

 산왕거미----사냥준비에 거미줄 수리하는 중 입니다

 

 

 

 긴꼬리제비나비  --더워서인지  땅에서 물을 먹고 있더군요

 

 

 

 해오라기     - 충혈된 듯한 붉은눈  사냥감을 노려봅니다

 

 

 

 민물가마우지---둘이 물속을 드락나락 먹이사냥하는 모습이 수중발레 보는듯 합니다

 

 

 

 왜가리   --이제는 텃새화되는 듯  겨울에도 월동하는 모습이 흔히 보입니다

 

 

여름에 만난 동물들은 부지런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칡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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