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토끼풀이 꽃을 피웁니다
우리는 이 풀만 보면 네잎클로바를 연상하죠
네잎클로바의 상징이 "행운" 이니까요
세잎클로바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하찮게 여기며 밟기까지 하면서
여기저기 네잎클로바를 찿아 다니죠
헌데 세잎클로바가 상징하는 말이 있는데 뭔지 아시나요
"행복"이라네요-
이런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후부터
우리주변에 찿아보면 항상 있는 "행복"은 모른 채 "행운"만을 찿고져
먼길 헤매는 우리들의 삶이 연상됩니다
헌데 식물학자의 말로는 크로바 풀은 밟히고 뜯기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야
네잎클로바가 생긴다는군요, 삶의 아이러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