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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ㅡ가

'화가가 그림이나 그리지 무슨 정치 이야기를' 젤 듣기 싫은 말입니다. 모든 예술작품 자체가 세상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마침 지리산에서 작업하는 연규현작가의 글을 보며 내가 하고픈 말을 해줘서 감격한 새벽이네요. 지리산수를 그리며 사는 작가는 세상이 싫어 세상이야기 눈감고 귀 닫고 사는 줄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아무튼 연작가 글에 단 덧글을 나도 이참에 좀 더 살을 붙여 정리해 봅니다제 생각입니다.유시민 씨의 어제 말은 큰 실수입니다.과정을 따지는 것은 합당을 반대하기 때문에 꼬투리 잡는다는 논리로 들리는데 큰 일을 앞두고 잔소리 말라는 투로 들렸네요.츠암 이걸 말이라고 하는지요.과정이 중요하다는 말은 우리 민주주의기본 중의 기본이 된 지 오랩니다. 쿠데타집권이 욕을 먹는 이유지요.그동안 유시민. 정청래...

오인 나 쪽인 나 온인 나

어느 순간 우리는 미국이 우스워 보이기 시작했네요. 특히 이번 총기사건이나 외교폭력, 전쟁 등을 보며 미국의 가치관을 알게 되면서입니다. '함께' '더불어' 특히 '우리'라는 개념이 서구에는 약하거나 없기 때문입니다. 살며 '세상이 뭔까?'를 고민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 답이 말에 있다고 일치감치 한국말을 깊이 연구하신 최봉영 님이 계십니다. '생각을 차려내는 일이 바로 말'이기 때문이죠. 학당을 열어 많은 분들과 연구를 해오셨는데 특히 한국말속에는 서구에서 말해오고 연구해 온 [존재]의 개념이 이미 질서 있게 들어 있음을 차려내셨습니다. 이번에 한국말속의 존재개념을 묻고 따지고 풀어 깊이 정리하셨는데 논문 [존재: 함께하는 오인 것]입니다. 마침 함께 공부하고 연구하신 김양옥 님께서 최..

카테고리 없음 2026.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