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뫼 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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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3

노루귀를 만나고 왔습니다

대지가 봄앓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땅이 푸석푸석 녹아내리고 땅밑에선 온갖 씨앗들이 아우성입니다 저도 봄앓이를 시작했습니다. 만나러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바라보면 즐겁지만 한편 흐르는 시간이 보여 무섭기도 합니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늦게 움직인 이유입니다 꽃의 릴레이는 벌..

야생화 이야기 2015.03.21

노루귀

2014년 다시 봄이 왔습니다 언젠가부터 제 가슴의 봄은 이렇게 노루귀를 만나야 옵니다 날은 흐리고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는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비가오고 일이 바빠 언제 만날지 기약이 없었습니다 계곡에은 아직 얼음이 있었습니다 청노루귀 작년보다 이틀 빨리 움직인 건..

야생화 이야기 2014.03.17

노루귀

년초부터 눈속 "복수초"가 피었다하고 "변산바람꽃"에 이어 "너도바람꽃"등이 핀 모습을 보며 부러워하던 중 제가 피는곳을 알고있는 "노루귀"가 궁금해졌습니다 작년보다 일주일을 앞서 찿아 보았습니다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청노루귀 입니다 숫자는 적었지만 숨어서 방긋 저를 반겼습니다 ..

야생화 이야기 20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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