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해 놓은 바다를 꺼낸다 저금해 놓은 바다를 꺼낸다 일요일. 방에 박혀 하루종일 그림을 그리는데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피서소식. 바닷가 자랑이 한창이다. 이럴 때 써 먹으려고 저금해둔 바다를 꺼낸다. 어디냐고 난리다 지난 5월 머리 식히러 갔다온 속초 앞 바다인데. 아침 생각 201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