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야생화 5월입니다 어느 사이 봄은 자취를 감추고 여름이 저만치 서 있네요 계절의 여왕답게 5월은 가장 활동적으로 들풀이 자라나는 때입니다 들로 나가보았습니다 하얀 <찔레꽃>이 반겼습니다 모내기철에 밭두렁이나 야산 모퉁이 근처에 피어나 진한 향기를 풍기던 꽃이죠. 사연도 많고, .. 야생화 이야기 2014.05.21
6월초 요즘피는 꽃 6월에 피는 꽃을 다시 담아 봅니다 벌노랑이 입니다 여기서 벌은 들판을 뜻합니다 애기수영입니다 붉은 작은꽃이 이맘때 아름답습니다 --귀화식물이죠 자주달개비도 피었네요 수수한 시골처녀 같은 메꽃입니다 땅비싸리입니다 --여기서 땅이란 작고 땅에 가깝다는 뜻입니다 멍석딸기입니다 뽀리뱅이.. 야생화 이야기 2010.06.06
무더운 여름---공동묘지에서는 지금 이런일이---- 우리동네 공동묘지 과거 소나무 숲이였던 곳, 나무를 잘라내고 사람을 매장하다보니 넓은 들판으로 변한곳, 그래서 야생들풀의 천국이죠, 저승과 이승의 교차로, 죽음의 흔적이 남아있는곳 ,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곳, 지금 이곳에서는 이런일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 -죽음--삶-- 오늘 현장을.. 야생화 이야기 200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