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을 준비하며 인사동에서 전시 뒷풀이로 늦은 시간 지하철 막차를 타려고 서둘러 이동하다 보면 가끔 가객을 만나곤 한다. 나름 연습한 노래로 적은 돈도 벌겠지만 자기 노래를 관객에게 들려주는 기쁨도 있을 거다 흔들면 춤이요 부르면 노래라는 치기어린 시절이라면 모르지만 '저 정도는 나도 하겠.. 최근작품 201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