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쇠비름

칡뫼 2009. 6. 26. 18:36

시골에서 농사를 지어봤거나

시골서 자란 사람은 보기만 해도 지긋할겁니다

질기게도 밭고랑에서 자르고 뽑고해도 살아남는 생명력 그이름도 유명한 "쇠비름"

이 쇠비름도 이맘때면 꽃을 피운답니다

이름도 여러가지로 불렸죠 . 잎이 말치아 닮아서 마치채라고도 하고

색이다섯가지라 (초록 잎,붉은줄기,노란꽃,흰뿌리,까만씨) 오행초라고도 합니다

이름이 많은 만큼 요즘 알려지는 약효, 성분,가뭄에 잘견디는 광합성구조,등 연구대상이랍니다

예전에는 냉채라든가 나물로도 먹었는데 요즘은 ---잘 안먹죠

건강 연구하는분들은 다시 주목하는 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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