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뀌

요즘 피기 시작하는 여뀌

일본에서는 매운맛을 이용해 생선요리에 쓰기도하고요

우리나라에서는 물고기 잡는데 찧여서 물에 풀어 쓰기도 했다는군요

해마다 여뀌 사진 찍을때마다 느끼는건 노린재가 참 여뀌꽃을 좋아한다는 사실입니다

무슨 둘만의 비밀이 있을듯합니다  꽃과 곤충은 궁합이 있는듯합니다

특이한 향이 자신에 맞는 곤충을 부르고 곤충은 꽃을 수정시켜 자손을 퍼뜨리는

우린 감히 상상할수 없는 우주의 섭리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