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생각

시간이 없다는 생각

칡뫼 2014. 5. 12. 10:41

 

 

 

요즘 부쩍 시간이 없다는 생각이.

아버님 늙으신 모습에서 나를 본다.

그렇다면 건강나이 20 여년, 재주도 없고 난 오래 살아야하는데.

내 평생 화두는 흔적. 흔적은 감동이 있어야 생명이 있는데.

맬 술 먹고 모임에 나가고 돈 벌고 언제 좋은 그림 그리나.

자신을 돌아보는 사색도 부족하다.

그래도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 <짐이 힘이다>를 다시 되 뇌여 본다.

 

-칡뫼 아침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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