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수많은 사연을 품은 한강은 말없이 흐르는데
난 그 침묵의 의미를 읽을 힘이 없다.
그저 몸부림칠 뿐.
산다는 건 움직임.
숨을 쉰다는 것이다.
들숨과
날숨을-
-칡뫼 아침 생각-
'아침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이 나를 놔주지 않는구나" (0) | 2014.10.07 |
---|---|
바람개비 (0) | 2014.10.06 |
저금해 놓은 바다를 꺼낸다 (0) | 2014.08.04 |
행복 (0) | 2014.06.29 |
능소화 (0) | 2014.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