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시절이다 단 하루도 편치 않은 요즘이다. 가슴이 답답하다. 죄지은 놈이 제 세상 마냥 설쳐도 제대로 정리되지 않는 형편에 울화가 치미는 것이다.아무튼 주말마다 치르는 '광화문 미술행동'에 참여하여 속을 달랜다. 작품이나 가슴에 품은 생각을 깃발에 적어 겨울바람에 날리는 행위다. 우리들의 염원이 바람에 나부끼고 나면 터질듯한 울화병도 가라앉는다.ㆍㆍ칡뫼 광화문에서 바람을 맞으며 좋은 세상을 염원하다.ㆍ 카테고리 없음 202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