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야기--안면도 추억이 담긴 그림 한 점 / 칡뫼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처가를 찾았다. 장모님께 인사드리고 웃옷을 벗으려고 건넛방에 들어서자 벽에 낯익은 그림이 보였다. 아주 작은 그림 "안면도"였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그림을 만나니 어린 시절 소꿉친구 만난 듯 반가움이 앞섰다. "아니 이 .. 전시회를 다녀와서 2009.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