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의자가 보이는 풍경 화선지 수묵 채색
좁은 골목길에
두 개의 의자가 있다.
누가 누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까.
이웃 간에 오가던
따듯한 말이, 정이 그립다
난,
이야기를 담는다.
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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