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생각
흐르는 세월이 보여
야생들풀 만나기를 접은 지 10 여 개월,
그래도 봄은 오고 벚꽃 피고 밭두렁에 말냉이도 방실거리네.
고개 들어 본 하늘에 세월 바삐 흐르고
.아~ 나이 탓인가.
존재란 과연 무엇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