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게 무언지.
98세 천수를 누리신 장모님을 검단 천주교 묘지, 장인어르신 곁에 모셔드리고 이제 집으로 갑니다.
낼모레 삼우제에 찾아뵈면 겨우 일 년에 한 두 차례 뵙겠지요.
생이란 끝이 있는 법. 영생을 이야기 하는 것도 어쩜 소멸에 대한 반어법일지도 모릅니다.
안녕히 가세요.
어머님의 인자한 모습 늘 제 기억 속에 살아계실 겁니다.
그동안 주신 사랑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막내 사위 칡뫼 올림-
산다는 게 무언지.
98세 천수를 누리신 장모님을 검단 천주교 묘지, 장인어르신 곁에 모셔드리고 이제 집으로 갑니다.
낼모레 삼우제에 찾아뵈면 겨우 일 년에 한 두 차례 뵙겠지요.
생이란 끝이 있는 법. 영생을 이야기 하는 것도 어쩜 소멸에 대한 반어법일지도 모릅니다.
안녕히 가세요.
어머님의 인자한 모습 늘 제 기억 속에 살아계실 겁니다.
그동안 주신 사랑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막내 사위 칡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