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요즘 물봉선이 한참입니다
악기 호른같이 생긴 모습이 특이합니다
잎은 가장자리가 톱니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봉숭아와 마찬가지로 씨방을 손으로 살짝 건드리면 씨방모습
탁 터져 씨가 번지는것도 비슷합니다
힘이 어찌나 좋은지 꼬투리를 손아귀에 살짝 쥐었다 터지면 손바닥이 따끔합니다
물가나 습한것을 좋아하죠 한해살이풀이고요 우리나라가 원산입니다
저끝쪽에 꿀주머니가 있죠 벌나비를 유혹해 수정을 하죠
늦여름에 아름다운 꽃 물봉선이었습니다 --칡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