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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태어난 이유도 모르고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도 모른다.
살기위해 이유를 만들고 갈 곳이 있는 것처럼 행동할 뿐
태어나는 순간 죽음을 향해 달리는 존재다.
그 많은 이야기가 허상임을 아는 순간 먼지가 된다.
세상은 끝 모를 심연일 뿐이다
심연 91.3 x 51.5cm 닥지 먹 채색 칡뫼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