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뫼 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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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7 1

무주0산전

독특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명 전, '작품이 없는 작품' 전이다.ㅡ 왜 예술작품은 있는 것은 있고 없는 것은 없는가? "애초에 작품은 '있는! 작품'과 '없는 작품'이 모두 있어야 했다. 그런데 예술사에는 '있는 작품(작있작)'만 있고 '없는 작품(작없작)'이 없다ㅡ작가노트ㅡ 왜 세상을 있음으로만 바라보는가? 그럴 수는 없지 않은가? 란 의문에 답을 한 전시로 보인다.1나무아트는 오를 때마다 숨이 찬다. 건물이 있고 계단이 있다. 세상에서 존재한다는 것, 있다는 것은 알고 보면 늘 문제를 품고 있다. 돈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예술도 그렇다. 사르트르의 말이 아니더라도 '있음'은 인간에게 인식(시선)을 유발한다. 그것을 해석하고 살아야 하는 인간은 숙명적으로 문제를 품고 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 ..

카테고리 없음 202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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