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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칡뫼 2024. 12. 14. 18:37


낮 1시 반, 일찌감치 자리 잡고 앉았다
시간이 정도껏 지나자 텅 비었던 앞도로에도 사람이 채워졌다. 지난주처럼 이번에도 부모와 아이가 내 앞에 앉았다.
시험기간인지 시험지를 풀고 있다. 엄마가 보고 가르쳐준다. 이어 탄핵 가결이 되었다. 너나없이 모두 일어나 항성을 질렀다. 그 뒤 노래에 맞춰 춤추는 장면이다.
시위현장에는 함성소리 자녀들 교육과 공부, 노래 그리고 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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