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끝과 가을시작에 피는 야생화 이제 가을입니다 성질 급한 나무는 벌써 잎을 떨구기 시작했구요 들판에 피었던 여름꽃은 봄꽃에게 물려 받았던 자리를 가을꽃에게 물려줄 준비를 합니다 땅은 한정돼 있고 이러한 순환의 법칙이 없으면 이 세상은 참으로 쓸쓸할 거예요--사람과는 다르죠-- 떠나는 여름꽃과 시작의 가을 꽃을 올려 봅.. 야생화 이야기 2009.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