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화선지 수묵채색 53 X 45 cm 칡뫼 김구 집으로 돌아가 누울 공간이 있다는 건 행복이다 하지만 그 행복을 지키기 위해 가장은 늘 외롭다 "아빠 어디에요, 빨리 오세요. 엄마가 저녁 차려놨는데" "사장님 저 년말까지만이라도 다니면 안됩니까" 어떤 전화를 하고 있는지 귀가하는 가장의 뒷 모.. 최근작품 201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