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10월답지 않게 쌀쌀해졌습니다
10월이 가기 전에 피어있던 들풀을 담아보았습니다
산부추입니다
꽃봉우리가 열렸네요 산부추
둥근잎유홍초 외국에서 시집온 외래종인데 요즈음 흔히 볼수있습니다
비슷한거로 가는잎유홍초가 있습니다
산박하입니다
미역취 입니다
감국도 피었네요
향이 강한 산국입니다
산국
흰꽃이 특징인 구절초입니다 처음엔 약한 분홍색입니다
구절초
주홍서나물 예전엔 남쪽에 서식하던건데 지금은 전국구가 되었습니다
지구온난화 덕인지--?
주홍서나물
서양등골나물 이름대로 외래종이죠 미국에서 왔죠 요즘 흔한풀이됐습니다
'꽃향유'입니다 배초향과 달리 한쪽은 꽃이 없어 벌레형상이죠
이름처럼 향이 좋습니다
꽃향유
솜나물 가을폐쇄화입니다 봄에 하얀꽃이 피고
가을에 또 이렇게 피고 열매맺죠
삽주입니다
'쥐꼬리망초' 입니다 가을꽃이죠
노박덩굴입니다 열매가 익었네요
노박덩굴 한가지에서 자라나 등돌리고 있는 모습이 재미 있어 담아보았습니다
가을이 깊어 가고 있습니다 곧 모든 들풀은 사그러지고 찬바람과 흰눈이 오겠죠
내년을 다시 꿈꾸겠죠 감사합니다 ---칡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