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생각

인사동에 가서

칡뫼 2012. 5. 29. 12:35

 

 

 

간만에 그림으로 인사동을 찾았던 하루였습니다.

친구 작품도 구경하고 이 화랑 저 갤러리를 들러봤죠.
암울했던 시절 시대를 표현하여 힘들었던 과거며

그리운 그림친구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갔습니다.

일가를 이룬 친구,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친구,

전시장을 들러보고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았습니다.

다음주에는 계약을 해야겠습니다.
살면서 자그만 흔적을 남기는 일 ,

글이건 그림이건 제 평생 화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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