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선기간이다. 이번에는내란도 척결해야 하고 경제도 살려야 하고민심 속에 살아 숨 쉬던 바닥난 상식과 믿음도 되살려야 한다.반드시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쓸모 있는 사람을 찾아 일을 맡겨야 한다. 우리의 미래가 달린 일이기 때문이다.2과연 쓸모 있는 사람이 누구일까? 각자의 생각이 계실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말 쓸모에서 '모'가 무언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 '모'는 사전에 보면 으로 설명되어 있다. 모서리나 세모, 네모란 말을 생각해 보면 쉽겠다.3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전쟁을 많이 치렀고그 방어 수단으로 수많은 산성을 쌓았다. 산지가 많은 관계로 토성보다는 석성이 주를 이루었다. 해서 누구보다 돌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났다. 둥그런 돌보다는 모난 돌이 차곡차곡 쌓기도 좋고 줄을 맞추기도 편했으니라.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