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를 말려 차를 달여마시는 둥글레차
그래서 인지 요즘 둥글레가 인기 많은가 봅니다
어제 숲에서 만난 둥글레 군락지 사진에 예쁘게 담아 봤어요
하루지난 오늘 꽃이 좀더 개화한 모습을 담으려 찿아가 봤더니
글쎄 모두 캐어가 버렸더라고요 얼마나 서운하던지
뿌리를 식용하는 식물은 남아나질 않아요
그 옆에 원추리도 나물로 도려갔던데 그나마 잎이라 또 나오겠지만
산에가서 식물 들여다 보기가 겁납니다 무섭습니다
다음 골짜기 우산나물 군락지는 들러보기 무서워 발길을 돌렸답니다
잘 있기를 빌어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