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빵 그림 소재를 찾아 인천까지 갔습니다. 옛집이 남아있는 산동네. 이 골목 저 골목을 뒤지며 걷기를 두어 시간 내려오는 길, 북성동 차이나타운과 만났습니다. 가게 앞에 진열된 빵, 낯이 익었습니다. '아 공갈빵이다!' 서울로 전학 왔던 초등학교 시절, 학교 오며 가며 보았던 중국집 진열장.. 아침 생각 201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