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화선지 수묵담채 2009년 칡뫼
제가 사는 서울집근처 골목풍경입니다
늦은시간 퇴근하는 가장은
한잔 걸친 술때문인지 걸음은 선듯 걷는듯
추운날씨에 걸친 외투만큼이나
삶의 무게가 무겁습니다
하지만 가로등이 비추어주는
골목 퇴근길은 쓸쓸해 보이지만
따듯하기만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
내일이 있습니다
퇴근길 화선지 수묵담채 2009년 칡뫼
제가 사는 서울집근처 골목풍경입니다
늦은시간 퇴근하는 가장은
한잔 걸친 술때문인지 걸음은 선듯 걷는듯
추운날씨에 걸친 외투만큼이나
삶의 무게가 무겁습니다
하지만 가로등이 비추어주는
골목 퇴근길은 쓸쓸해 보이지만
따듯하기만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
내일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