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고 있는 오토바이 잠시 쉬고 있는 오토바이 2010년 화선지수묵채색 칡뫼 김구 이 오토바이를 만난 것은 아현동 산동네였다 컴컴한 어둠 속에 서 있는 오토바이 등받이가 높았다 마치 우리네 삶의 무거운 짐처럼. 오토바이 에서는 생선 비린내가 났다 하지만 그 냄새는 곧 가장의 땀 냄새가 되어 내 가슴에 .. 밤골목 이야기 1 전시회. 201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