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과 산에는-- 4월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날씨는 들쑥 날쑥이라 봄다운 봄을 못보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산과 들에는 늦을망정 꽃이 피고 있었습니다 담아 보았습니다 '양지꽃'입니다 노란색의 화려함은 이 꽃을 따를자가 없습니다 양지녘에서 어렵게 만난 '큰구슬붕이'입니다 봄에 자그마한 키로 인사하는 제법 .. 야생화 이야기 201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