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국 그리고 산국 어느새 가을이 깊어지고 국화향이 코를 찌르는 계절입니다 산국과 감국이 만개하면 산은 서서히 하던 일을 멈추고 향에 취해 붉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가을을 증거하는 꽃 감국과 산국입니다 감국입니다 잎을 뜯어 씹으면 뒷맛이 개운하고 단맛이 돌죠 꽃이 조금 크고 긴 줄기 끝에 한두송이 달리는 .. 야생화 이야기 2011.10.19
이즈음 날씨가 10월답지 않게 쌀쌀해졌습니다 10월이 가기 전에 피어있던 들풀을 담아보았습니다 산부추입니다 꽃봉우리가 열렸네요 산부추 둥근잎유홍초 외국에서 시집온 외래종인데 요즈음 흔히 볼수있습니다 비슷한거로 가는잎유홍초가 있습니다 산박하입니다 미역취 입니다 감국도 피었네요 향이 강한.. 야생화 이야기 2010.10.26
산국과 감국 우리는 가을에 산이나 들에 피어있는 국화과 식물을 보면 '들국화가 피어있네'하고 말을하죠 . 하지만 들국화란 이름의 꽃은 없습니다 개미취, 쑥부쟁이, 구절초, 산국, 감국 등 그들만의 고유한 이름이 있답니다 야생화를 공부해보신 분이라면 가을에 피는 산국과 감국을 보고 구별하느라 힘이드셨을.. 야생화 이야기 2010.10.18
산국 , 감국 야생화를 사랑하면 이름이 알고 싶어집니다 정말 비슷비슷한 모습인데 구별이 힘든 야생화 이름도 달라 외우느라 정말 힘들죠 사실 이름 이전에 그들은 존재했는데 나중에 우리 편하자고 정한 약속같은게 이름이죠-- 하지만 이름이 없으면 저라도 이름 지어주고 싶을정도로 아름다운게 또한 야생화.. 카테고리 없음 200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