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부처님 오신 다음 날 / 칡뫼
조계사 경내. 만수향이 그윽하다소나무 그늘 벤치에 앉아
시집을 덮는다.만사가 구름이다심사가 허공이다잠깐 부처가 된다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