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상념이 많은 요즘입니다.
삶이 퍽퍽할수록 평온한 안식이 그립습니다.
밤 골목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걸음이 멈추는 곳은 어디일까요.
집일까요 아니면 자그만 방일까요
휴식 뒤에 다시 발걸음을 옮겨야 하는 존재 우리들입니다.
반복되는 삶.
우린 어쩜 더 이상 걸을 수 없을 때를 향해
마냥 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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